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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모의평가 다가오는데…“수능포비아, 대학가는 샛길 노려라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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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부산 작성일17-05-24 17:26 조회29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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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신·수능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시 적성고사 전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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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 대비에 한창인 수험생들 틈에서 유난히 마음이 무거운 이들이 있다.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의고사 성적이 신통치 않은 이른바 ‘수능포비아’들이다. 물론 최근 수시 비중이 70%를 넘어서면서 이들이 수능을 보지 않고 수시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생겼다. 하지만 그마저도 내신이 중상위권은 되어야 합격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다.  

 

만약 내신으로도, 수능으로도 대학 진학을 장담하기 어려운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이제라도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 대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. 내신과 수능에 대한 고민을 덜고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은 없을까? 이런 이들을 위해 마련된 ‘샛길’, 수시 적성고사 전형에 대해 살펴본다.  

 

 

○ “적성고사 전형, 학생부(교과) 60% 반영하는데요?” 

 

수시 적성고사 전형은 대개 학생부 교과, 즉 내신 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을 함께 반영한다.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 대학이 ‘학생부 교과 60%+적성고사 성적 40%’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. 하지만 내신 성적이 아주 하위권이지만 않다면,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실질적인 전형 요소는 학생부 교과 성적이 아닌 ‘적성고사 성적’이 될 가능성이 크다. 명목상으로는 학생부 교과의 비중이 더 높지만, 실제 전형을 치러보면 적성고사에서 1~2문제를 더 맞히는 것으로 내신 상의 불리함을 뒤엎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.  

 

예를 들어 가천대 적성고사 전형의 경우 학생부(교과)와 적성고사 성적, 두 전형요소의 만점이 각각 600점과 400점이다. 그런데 두 전형요소은 각각 학생부(교과) 180점, 적성고사 성적 230점이 기본 점수로 부여된다. 적성고사 성적에 매겨지는 기본 점수가 더 높은 것.  

 

게다가 학생부(교과)의 경우 각 내신 교과 등급별로 배점을 정해뒀는데, △1등급 600점 △2등급 597점 △3등급 594점 △4등급 591점 △5등급 588점 △6등급 570점 △7등급 510점 △8등급 360점 △9등급 180점이다. 내신 평균 등급이 5등급인 학생에 대한 학생부(교과) 점수는 내신 평균 등급이 1등급인 학생과 불과 1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. 이는 적성고사 성적으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점수 차이다.  

 

 

○ 가천대는 1000명 이상 선발, 정원 외 전형도 많아 

 

대학 입시 수단으로 활용되는 적성고사는 출제과목이 국어, 수학, 영어 등 수능과 유사하다. 문제 수준 역시 70% 이상이 고등학교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에도 대비할 수 있다. 

 

그렇다면, 올해 적성고사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?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△가천대 △고려대(세종) △삼육대 △서경대 △성결대 △수원대 △을지대 △평택대 △한국산업기술대 △한성대 △한신대 △홍익대(세종) 등 12개 대학이 수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한다.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한 10개 대학에 평택대와 한성대가 적성고사 전형을 신설했다.  

 

각 대학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기준으로, 전형요소에 적성고사를 포함하고 있는 전형은 <표>와 같다.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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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지원 대학·전형 결정할 때 선택 기준은?  

 

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세종시에 위치한 고려대(세종)와 홍익대(세종)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(△가천대 △삼육대 △서경대 △성결대 △수원대 △을지대(성남) △평택대 △한국산업기술대 △한성대 △한신대)은 모두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. 즉, 적성고사 대비만 철저히 한다면 생각보다 손쉽게 지방이 아닌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것.  

 

만약 지방에 위치해 있더라도 고려대(세종)이나 홍익대(세종)로 진학하길 희망한다면,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. 두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기 때문. 고려대(세종)은 1개 영역에서 3등급을 받거나 영어에서 2등급을 받아야만 최종 합격이 가능하다. 홍익대(세종)는 인문계열은 ‘2개 영역의 등급합이 8 이내’, 자연계열은 ‘2개 영역 등급합이 9 이내’여야 한다.  

 

<표>를 보면 적성고사 전형으로 명시하지 않은 농어촌 학생, 국가보훈대상자 등 특별전형 중에도 적성고사가 주요 전형요소인 전형들이 많다. 만약 자신이 특별전형에 지원할 자격만 된다면, 일반적인 적성고사 전형 외에 경쟁률이 낮은 특별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전략이다.  

출처 : 에듀동아

링크 : http://edu.donga.com/?p=article&ps=view&at_no=20170523174521856517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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